아일랜드 자르고 EP판 문짝 리폼

좁은 주방에 맞게

2024년 시공 아일랜드 축소 + 문짝 리폼

주방 통로가 60cm 이하로 좁아져 냉장고 문과 아일랜드 모서리가 맞닿는 집이 있었습니다. 식탁을 쓸 때마다 냉장고 문을 완전히 열지 못하는 불편함이 계속됐고, 새벽 이사 때 큰 가구를 넣다가 긁힌 자국도 그대로였습니다. 교체보다 축소가 합리적인 선택이었습니다.

아일랜드 식탁 자르기 전 — 좁은 주방 통로

현장 실측 후 아일랜드 식탁 길이를 28cm 절단했습니다. 상판과 하부장을 함께 컷팅한 뒤, 새로 노출된 단면에 기존 소재와 색상이 같은 EP판을 재단하여 부착했습니다. 문짝도 개구부 치수가 달라졌기 때문에 EP판으로 새로 제작하여 기존 경첩 위치에 맞춰 교체했습니다. 손잡이는 기존 것을 재사용했습니다.

시공 전 아일랜드 식탁
시공 전
시공 후 EP판 문짝 리폼 완료
시공 후

통로가 88cm로 넓어지면서 냉장고 문을 완전히 열 수 있게 됐습니다. 단면 마감이 원래 소재와 같은 EP판으로 처리됐기 때문에 자른 흔적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기존 수납 칸 수는 그대로 유지되어 실사용 불편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절단한 단면에 같은 색 EP판을 댔더니 어디서 잘랐는지 잘 모를 정도로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문짝도 새로 제작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새 가구처럼 보입니다.

— 박한철, 수리터 대표 시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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