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새로
오픈형 주방 구조를 가진 이 아파트에는 아일랜드가 없어 조리대와 식탁 기능을 분리하기 어려웠습니다. 거실과 주방 사이의 경계가 모호하고 수납도 부족해서, 맞춤 아일랜드를 새로 설치하는 방향으로 결정했습니다.
주방 동선과 냉장고·가스레인지 위치를 고려하여 너비 1,200mm, 깊이 650mm, 높이 900mm로 설계했습니다. 하부장은 서랍 2칸과 수납장 1칸으로 구성했고, 상판은 인조대리석으로 마감했습니다. 기존 주방 가구 색상에 맞춰 도어 소재를 선택했습니다.
설치 후 거실과 주방의 공간 구분이 명확해졌고, 추가된 서랍과 수납장으로 주방 용품 정리가 수월해졌습니다. 높이 900mm로 제작하여 조리 시 허리에 부담이 없고, 의자를 두면 식사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신규 설치에서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냉장고와 가스레인지 위치입니다. 이 두 지점 사이에 아일랜드를 두면 삼각형 동선이 만들어져 조리 효율이 높아집니다.
— 박한철, 수리터 대표 시공자